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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제자

2008-04-21

저에겐 귀엽고 장난꾸러기 형제인 제자들이 또 있어요^^

 

  ☆이 친구들을 가르치게 된 때도 제가 처음으로 피아노스타에 들어왔을 때인 것 같아요.

   남자 형제들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 두근거린 마음으로 첫 수업을 갔는데...

  전 함박웃음을 짓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웃으면서 즐겁게 첫 수업을 시작했던 거 같아요.

  큰아이와 작은아이가 외모도 성격도 전혀 다르고 자기만의 캐릭터가 확실히 있어서

  어떻게 아이와 호흡을 맞추고 레슨을 할까 약간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워낙 선생님 말도

  잘 듣고 잘 따라와줘서 수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큰 아이의 이름은 손민우에요.

 

  8살에 만났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어요.

  민우는 첫째라서 그런지 아주 듬직하고 믿음직한 친구에요.

  어려운곡이 나오거나 새로 곡을 배우게 되면 많이 힘들텐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친답니다. 남자 아이들은 보통 장난이 심하거나 말을 잘 안들어서 수업하기가

  많이 힘든데 민우는 전혀 그렇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서 넘 대견하고 기특해요.

  피아노를 치고나서 음악게임을 하는데 민우는 정말 호응을 잘해요.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도 더 신나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참 호흡이 잘 맞아요!

  민우가 웃으면 깜찍한 보조개가 보이는데 완전 살인미소랍니다^^ 

    둘째아이의 이름은 손현우에요.

  

 

  현우는 7살에 만났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네요. 

  현우는 민우랑 성격이 정반대에요.

  여자아이처럼 수다쟁이이고 몸집도 민우는 통통하고 키가 큰데 현우는 마르고 좀 작아요.

  그리고 완전 애교쟁이랍니다. 민우는 딱 남자아이 현우는 딱 여자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에요^^

  현우가 처음에 피아노를 배울땐 많이 어려워했어요. 피아노를 조금쳐도 많이 힘들어했고 금방 지치곤

  했답니다. 그래서 음악게임을 많이 활용했는데 초급단계인 현우에게 음악 게임은

 아주 좋은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피아노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피아노 치는 것이 참 즐거운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현우는 말을 참 재미있게 하고 상대방을 즐겁게 하는 재주가 있답니다.

  선생님이 화가 나도 현우가 재치있게 장난치고 귀엽게 말을 하면 어느새 다 풀리게 되고

  수업이 즐겁게 끝이 난답니다. 지금의 현우는 아주 일취월장해서 새로운 곡을 배우거나

  어려운 곡이 나와도 어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있어요.

  그리고 스스로 연습도 잘하고 자기만의 색깔대로 곡을 연주해 내고 있어요.

 

  ★이번 피아노스타 정기연주회때 민우와 현우가 사계 중 봄과 가을을 연주했어요.

  연주회 준비하는 동안 '이 곡 제가 연주할 수 있을까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곡을

  잘 완성할수 있을까요?' 라고 얘기하던 걱정은 전혀 없고 오히려 자신감 있게 그리고

  자기만의 특징을 잘 살려 진지하게 연주하는 민우와 현우의 모습을 보고 참 자랑스러웠고

  대견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 멋지게 연주하는 사랑스런 제자들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뿌듯함이 느껴지면서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피아노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