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많았던 2011년 피아노콩쿠르 속에 돋보이는 콩쿠르가 있어 현장을 찾아갔다. 2011년 5월 14일, 어느새 5회 째 진행된 콩쿠르는 1:1피아노방문교육 전문업체 ‘ 피아노스타(www.pianostar.net)’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전국단위의 콩쿠르였다.

특히 제1회 콩쿠르에서는 21세기 음악신동 신의재 군이 대상을 받으면서 싸이더스 제작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가 하면 다른 콩쿠르와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이 보여졌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콩쿠르임에도 지정곡과 자유곡이 있었고, 특별히 지정곡은 기존 콩쿠르의 상식을 깨고 느린 곡으로 표현력을 심사한다고 하였다. 또 피아노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는 콩쿠르는 작곡을 전공할 아이들이 아님에도 많은 아이들이 직접 작곡을 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콩쿠르를 마친 아이들은 간단한 음악성테스트와 음악게임을 통해 맘껏 상기된 모습으로 공연장을 나오고 있었는데, 다른 콩쿠르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달리 축제하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연만이 아닌 진정 음악을 즐기는 피아노스타의 영재들은 개개인의 음악적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5월 21일 수상자 연주회를 통해 더욱 완성된 모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자 연주회 당일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원이 참석하여 음악을 즐기는 풍요로운 축제의 장이었다.

창작콩쿠르 부문 수상곡은 아이들만의 반짝이는 창의력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어른들에게는 놀라움을, 또래 친구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피아노방문교육 피아노스타 전문 작곡가의 편곡으로 좀 더 탄탄하고 유려해진 창작콩쿠르 선발작품들은 현악, 피아노, 노래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 외에도 피아노스타에서는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소담지’를 통해 좋은 창작곡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교과과정의 음악수행평가에서도 음악창작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요즘, 이 같은 창작수업은 여러모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피아노스타의 수업에는 피아노 실기 뿐 아니라 작곡, ‘음악게임’, ‘클래식 이야기’, ‘음악감상(TA PLP)', '즉흥연주’, ‘시창청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었다.

10여년 동안 오로지 ‘피아노’ 방문교육에만 전념 하며 연구 개발한 피아노스타 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접한 학생들은 뛰어난 연주력은 물론, 음악에 대한 포괄적인이해를 하고 있으며 좋은 소리를 마음에 담아 재 창조해낼 수 있는 능력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여름 방학 한가운데도 바쁜 스케쥴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아이의 감수성, 피아노의 테크닉, 창의력 모두 잡고 싶은 엄마의 욕심도 채워주고, 뜨거운 아이다운 상상력을 무한히 채워줄 수 있는 피아노스타의 교육프로그램을 선사 해주는 것도 좋은 선물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피아노스타에서는 현재 전국에 걸쳐 직영, 가맹지사가 있지만 음악교육사업에 뜻있는 많은 분들의 가맹문의로 인해 보다 세밀하게 가맹지사를 재 구축하여 전국의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한다.

교육/가맹문의: 1588-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