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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년 3월부터 초․중․고 주5일수업 월1회 실시

교육인적자원부 | 2005/01/11

금년 3월부터 초․중․고 주5일수업 월1회 실시 ◦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 이기준)는 ‘2005년 3월부터 전국의 모든 초․중․고에서 주5일수업 월1회 실시’를 내용으로 하는 「2005학년도 주5일수업제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모든 초․중․고의 주5일수업제 월1회 실시에 대비하여 2004학년도에 전국의 1,023개교(전체 학교의 10%)에서 주5일수업을 월1회 우선시행해 왔으며, 그 운영 실태를 분석․검토하여 ‘2005학년도 주5일수업제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먼저, 금년부터 전국의 초․중․고에서 주5일수업을 월1회 실시하되, 월1회 토요휴업일은 시․도교육청별로 자율 결정토록 하였다. ◦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은 수업일수는 감축할 수 있으나, 수업시수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시간배당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였다. ◦ 또한 맞벌이 부부 자녀 등 토요휴업일에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한 특기․적성교육, 체험․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토요 교육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적극 개설․운영하도록 하였다. ◦ 한편, 2006년 이후의 주5일수업제 시행 계획은 2005년 중에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단계적 확대 실시 시기 등 구체적 실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확대 실시에 대비하여 2005년도에는 시․도교육청별로 초․중․고 각 3% 이내의 학교를 월2회 우선시행학교로 선정․운영토록 하였다. 참고자료 : 1. 2004학년도 우선시행학교 토요휴업일 운영 현황 2. 토요 프로그램 운영 사례(서울창림초등학교) 3. 토요 프로그램 운영 사례(옥정중학교) 붙임1】 2004학년도 우선시행학교 토요휴업일 운영 현황 【’04.6월, 우선시행학교 932개교 대상 조사 결과】 ○ 월1회 토요휴업일 지정 방법 - 4주 토요일을 휴업일로 하는 학교가 444개교(47.6%)로 가장 많았고, 휴업일을 특정 주에 고정시키지 않고 연간계획에 따라 운영하는 학교(285개교, 30.6%)와 2주 토요일을 휴업일로 지정 학교(117개교, 12.6%)순으로 나타남 ○ 토요휴업일 수업시수 보전 방법 - 토요 휴업일 수업을 주중에 운영하는 학교 482교(51.7%), 행사 일수 및 시수 감축 287교(30.8%), 방학일수 감축 72교(7.7%) 순으로 나타남 ○ 교원 근무 현황 - 토요휴업일에 교원 중 일부가 근무하고, 일부는 연수승인을 받아 연수를 실시하는 학교가 687교(73.7%), 전 교원이 정상근무를 하는 학교가 208교(22.3%)로 나타남 ○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운영 현황 - 토요 프로그램 운영 학교 510교(54.7%), 도서실 등 학교시설 개방 학교 419교(44.9%), 별도 운영 없음 106교(11.3%)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특기․적성교육, 체험활동, 봉사활동, 사이버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나타남 【붙임2】 토요 프로그램 운영 사례(서울창림초등학교) 서울시교육청 주5일수업제 지역중심학교인 서울창림초등학교에서는 토요휴업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적 활동, ‘나홀로 학생’을 위한 학교 상설 프로그램, 지역사회 상설 프로그램, 예비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자기주도적 활동 프로그램은 지도할 학부모가 있는 학생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탐방, 문화행사 참여,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등이 있다. 학교 상설 프로그램은 보살펴 줄 사람이 없는 ‘나홀로 학생’이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수학, 글쓰기, 뜨개질, 한자, 미술, 흙놀이, 수영, 종이접기, 심성수련, 스포츠댄스, 독서, 합창 교실 등 12개 부서에 361명이 참가하였다. 또 학부모 프로그램인 퀼트교실에는 학부모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상설 프로그램은 창3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드럼, 만화그리기, 장구/한국무용, 칼라믹스, 도예, 포켓볼 등 6개 부서에 109명이, 도봉문화원에서는 사물놀이, 단소, 리코더, 한글서예, 신문활용과 창의력 2개반, 한자급수 대비반, 영어스토리텔링, 마인드맵, 신나는 독후활동 등 10개 부서에 175명이 참가하여 총 542명(전체의 29.1%)이 활동하였다. 또 자기주도적 활동 계획을 세웠으나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예비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도서실을 활용한 독서교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붙임3】 토요 프로그램 운영 사례(옥정중학교) 서울시교육청 주5일수업제 연구학교인 옥정중학교에서는 토요 프로그램으로 학교시설이용프로그램, 지역사회시설이용프로그램, 특기․적성교육활동, 재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교시설이용프로그램에는 학교도서관활용, 영화감상, 요리, 과학체험, 배드민턴, 농구 등 29개 프로그램에 2,428명 참가(전교생1,220명 대비 1회당 평균13%참가)하였고, 지역사회시설이용프로그램에는 정독도서관 및 광진도서관 탐방, 종이접기, 마라톤, 축구, 산행 등 8개 프로그램에 942명이 참가(1회당 평균 11% 참가)하였는데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요리, 과학체험, 농구, 배드민턴, 보드게임반 등이었다. 또 특기․적성교육활동으로 1학기에 수상레포츠반, 소묘반, 일본어반 등 9개반에서 131명이 활동(1회당 평균 10.7% 참가)하였으며, 2학기에는 테마국어반, 영어청취반, 영어연극반, 풍물반 등 11개반에서 110명이 활동하였다. 또 재택학습프로그램으로는 학교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학습자료를 탑재하거나 체험학습장소(자연체험, 과학체험, 역사체험, 문화체험 등)를 분야별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일부 교과에서는 원격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제출한 우수작은 시상하거나, 교과별 수행평가에 반영하기도 하였다. 한편 토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사 62명이 3개조로 나뉘어 지도하였으며, 학부모 명예교사 15명도 학기당 2~3회 학생활동을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