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스타 문의전화

TEL : 1666-7536

체험수업 신청

즐거운 소리 음악을 느끼는
피아노 스타 체험수업!

바로 신청하기 ▶

전국 지사안내

보도자료

10/26 특강(바디 맵핑)에 관련된 자료입니다.

피아노스타 | 2004/10/18

10/25~26 강사 전체 교육때, 피아노 페다고지 특강을 무료로 열어드립니다. 일정은 26일에 약 60~90분 정도 배주은 선생님을 모시고 교육될 것입니다. 특강의 내용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참고자료를 올려드립니다. 이번 특강이 강사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고, 반응이 좋을 경우 심화 교육 과정을 유료로 개최할 계획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차후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 바디 맵핑이란? (강의 내용 요약) 음악인은 무용인, 체육인 만큼이나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연주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스스로의 몸에 대한 정보를 갖고 악기를 다루게 된다면, ‘음악은 청각을 발달시키는 학문’에 덧붙여 ‘음악은 청각과 운동감각을 발전시키는 학문’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감각’은 말 그대로 ‘깨달아 느끼는 것’이다. 계산기에서처럼 바로 정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느껴서 비로소 인지하게 된다는 말이다. 피아노라는 악기에서 만들어 내는 소리도 감각을 통해 깨달아 아는 것이다. 무엇보다 피아노라는 악기는 두드리기만 하면 절대음의 소리가 나게 되는 이유과 장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시작한다. 그렇지만,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하고 두드리기만 한다면, 그것은 음악이 아니라 손가락 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피아노 선생님의 역할은 악보를 보고 치는 것 외에 깨달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자세히 표현하여 가르쳐 주어야 한다. 다시말해, 음악에 있어서 크게, 작게, 빠르게, 느리게 같은 청각의 분야뿐만 아니라 팔을 어떻게 움직이고 몸은 어떻게 콘트롤 하고, 손가락을 어떻게 움직이고 등등 운동감각의 분야와 ‘어떻게 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이러한 소리가 난다’, ‘어떻게 소리를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통해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길을 쉽게 찾아가기 위해서 지도가 필요하다. 어디에 무엇이 있고, 어떻게 길이 나 있는지 알고 갈 때에 쉽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바디 맵(Body Map) 역시, 우리의 몸에 대한 정보와 기능을 배워서 더욱 쉽고, 편안한 움직임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고 나아가 장시간 연습하는 음악인들과 지도하는 피아노 선생님들에게 올바르고 세련된 움직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그러므로, 바디 맵핑(Body Mapping)은 피아니스트에게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바디 맵핑(Body Mapping)의 과정은 첫째,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몸을 의학적인 정보를 통해 습득하고, 둘째, 우리의 움직임을 통해 재현해 보고, 셋째, 피아노 연주에 적용시켜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세련된 연주를 하기 원한다면, 장시간의 연습과 연주로 인하 통증이 빈번하다면, 좀 더 세련된 피아노 음악을 가르치기 원한다면, 바디 맵핑(Body Mapping)을 통해 나 자신을 지각하고 인지해 보자. 이젠 피아노가 나보다 크게만 보이지 않을 것이다. 2. 교육 강사에 대하여 배 주은 (Bae Ju Eun) 1970 년 9월 30일생 1993.8 -1996.2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원 음악학과(피아노 전공)석사수료 1989.3 - 1993.2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경력 - 현재. 피아노 개인 랫슨, 바디맵핑 강사, "what every musician needs to know about the body" by Barbara Conable 번역본 출간 예정. 2003.11 Andover Educator, Portland OR. 'body mapping to making music' 연구 Barbara Conable 사사 2003.8 The National Conference on Keyboard Pedagogy 참가 (피아노 교수법 및 health maintenance for pianists 연구) 2002.12-2003.5 알렉산더 테크닉 Kathryn Zimmerman 사사 ( Ames, IA. ) 2002.10 World Piano Pedagogy Conference 참가. (다양한 피아노 교재 및 피아노 교수법 연구 피아니스트의 웰니스에 관한 연구) 2002.7-2003.7 MTNA international member 2002.1-2003.12 Quadcity United Methodist Church 반주자 역임. 1997.2 화음회 연주회 (이 혜화 교수님 정년퇴임 기념 연주회) 1996.1 현대음악 연주 및 발표회(webern 50주년 기념) 1995.12 석사 논문 ‘Charls Tomlinson Griffes의 소나타 연구’ 1995.11 현대음악연주회(international exchange concert) 2001년 이후로 지난 3년 동안, 남편의 유학으로 미국 아이오와에서 살게 되었다. 평소, 피아노 페다고지에 관심이 많았고 특별히, 피아노 웰니스에 관심이 많았기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알렉산더 테크닉을 사사 받으면서, 현재 번역 출간 예정인 Barbara Conable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직접 그녀의 세미나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음악인도 무용인, 체육인만큼 이나 몸을 통해 살아가는 사람들임을 지각하게 되었고, 어렸을 적 손가락 하나하나를 움직이는 것에 집중하였고 듣는 것과 치는 것에 집중하였던 음악교육에서 탈피해야 함을 확신하게 되었다. 피아노 지도자는 직접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고, 들려주면서 무조건 악보만 보고 치는 것만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교육, 반복에 의한 단편적인 음악교육이 아니라 좀 더 세련된 음악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