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악감상은 단계적 연령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www.koreakids | 2004/10/06<음악감상은 단계적 연령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명의 아이들에게 종이컵을 내밀어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에 대해 물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접할 수 있습니다. 유아는 우유! 저학년은 맥도날드의 코카콜라! 고학년은 카페오레! 어른들은 원두커피!라고 대답합니다. 이는 다시말해 인간은 모든 사물의 현상과 관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 사고한다는 뜻입니다. 그림그리기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모든 연령의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다면 고학년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시킬 수 있으나, 유아와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진 보다 구체적이고 단순화 된 "어머니의 웃는 얼굴"이 그림을 그리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그러다가 서서히 추상적이고 복잡한 주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1 <수문당>에서 출간된 길애경,임미경씨의 <초등음악 지도법>중 ...음악은 시간적 예술로서 음악의 여러 요소들이 한꺼번에 동시에 들리어 그것들이 순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음악적 경험이 적은 아이들에게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교사는 어린이들의 연령과 주의 집중시간에 맞춰 음악을 들려 주어야 한다.곡이 긴 경우 적당한 곳까지만 끊어서 들려주어야 한다. 2 <교육과학사>에서 출간된 석문주씨와 음악교육연구모임의 <교실에서의 음악감상>중 ...학생의 집중영역을 점차 넓히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짧은 곡부터 시작하여 점차 긴 곡을 듣게하여야 하는데 유치원,초등학교1,2,학년의 학생들은 1분에서 1분50초 정도의 짧고 간결한 곡이 적당하며 학년이 올라 갈수록 길고 복잡한 곡을 듣도록 한다. 3 <교육과학사>에서 나온 안재신 박사의 <유아음악교육>중 ...유아의 음악감상은 처음에는 음악을 듣고 사색하거나 악곡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차원보다는 놀이의 형태로 도입되는 것이 좋다. 감상행위에는 짧고 단순한 악곡을 주의깊게 들어 악곡에 포함된 목소리와 악기의 종류, 빠르기를 파악한다. 4 <삼호출판사>의 장창환,조효임,이동남 공저인 <초등음악과 지도법>중 ... 음악감상은 저학년,고학년으로 구분하여 각 학년별로 구분하여 연령별 자극과 경험에 따른 개인별 차이에 맞도록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