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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피아노 교육이 왜 필요할까?" -음악교육신문

음악교육신문 | 2004/02/09

두뇌발달 및 청각과 감성발달에 효과 집중력, 인내력, 표현력, 자신감 형성 요즘 아이들 특히, 이제 4~5세를 웃도는 아이들까지 여러 학원을 뛰어다니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게다가 근래에 어느 한 언론매체에서 한때 수 계산법으로만 생각되었던 주산이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되자 이제 아이들은 부모들의 욕심에 주산학원까지 다녀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쯤에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현실적으로 대부분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예전의 피아노, 미술 등 예능계 위주 특기교육과는 달리 지능계발이나 초등학교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한글, 영어, 수학 등 학과목 공부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에게 무언가 가르치고 싶다면 피아노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피아노 교육의 효과는 현재 우리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박은옥선생님은 “주산학습이 손가락을 많이 사용해 두뇌계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피아노 학습은 주산에서처럼 한 손만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양손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좌우 양뇌가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아노를 연주할 때 음악을 듣고 가슴으로 느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청각과 감성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특히 두뇌가 급격하게 커지는 영·유아기에 음악적 자극을 풍부하게 준다면 어린이의 감성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피아노 교육이 어린이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분교의 연구자들이 최근 신경과학 학술지 ‘뉴롤로지컬 리서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이 연구팀에 의하면 어린 학생들은 수학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비례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데, 음악훈련은 이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공간-시간’ 추론 그리고 구별, 비교, 패턴 사이의 관계 감지 등의 능력은 뇌 안 신경세포 사이에 특별한 연결망이 발달해야 더 높아지는데 음악은 바로 뇌 안에서 이런 종류의 신경세포 연결망을 늘려서 결국 이들 연결망이 활발해지게 되고 더 사고를 잘 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다’는 그들의 주장도 피아노를 배우며 얻을 수 있는 많은 것 중 일부분일 뿐이다. 부수적으로 피아노 교육은 학습에 따른 아이들의 집중력과 인내력 형성에 매우 효과적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시각적, 청각적 운동기능이 동시에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것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피아노 교육은 다른 학습을 잘하게 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산이 주판을 하나하나 정확히 놓아야 하고, 호산의 경우 선생님이 불러주는 문제를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하는 학습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연히 아이들의 집중력을 길러준다고 주장하는데 대해 박 원장은 피아노 교육도 역시 악보를 읽고 이해하는데 집중력이 필요하고, 곡을 암기하는 과정에서도 무대 연주 시에도 많은 집중력이 요구되어 자연히 고도의 집중력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안 되는 부분에 대해 계속적으로 반복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인내력 형성은 물론이거니와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그 음악을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해 봄으로써 커지는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피아노 교육은 단순히 기능만을 요구하는 테크닉 교육이 아닌 두뇌발달, 아이들의 정서와 감성발달과 더불어 집중력, 인내력, 표현력,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피아노 교육효과는 어느 학습효과보다 장대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음악교육신문> "박은옥선생님께 듣는 피아노 교육 효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