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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명훈/백혜선과 함께하는 도쿄 필하모닉 내한공연

CMI | 2003/07/18

정명훈/ 백혜선과 함께 하는 도쿄 필하모닉 내한공연 장 르 : 오케스트라 장소 & 일정 : 부산문화회관(www.psart.co.kr) 2003년 8월 29일 경북대 대강당(www.loveart.co.kr) 2003년 8월 30일 예술의 전당 2003년 8월 31일 주 최 : SBS, (주)CMI 개요 & 프로그램 일본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쿄필하모닉이 특별예술고문을 맡은 정명훈의 지휘로 드디어 국내에서 첫 연주를 갖는다. 도쿄필과 신세이니혼 오케스트라 합병 후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은 2001년 6월 도쿄 산토리홀에서의 첫 연주는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서로 다른 교향악단 출신의 단원들이 한국인 지휘자 정명훈의 손 끝에서 완벽한 음악적 합병을 이뤄내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도쿄필하모닉과 신세이니혼 두 교향악단이 합병되면서 단 한명의 단원도 해고하지 않고 166명이라는 최대 규모의 단원을 거느린 도쿄필하모닉은 정명훈을 특별예술고문으로 영입하여 세계수준의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2001년 부터 오케스트라 운영의 전반적인 면에서도 혁신적인 시도를 하였다. 도쿄필재단의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오가 소니 전회장은 그 자신이 실력있는 지휘자로 특히 일본 오케스트라의 수준 향상에 관심을 갖고 도쿄필의 재정안정을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힘입어 도쿄필은 최고수준의 단원 영입을 시작하였고 음반 및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홍보 마케팅 작전 등 청중 확보를 목표로 일본 오케스트라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본 최고 발행부수의 음악 잡지 은 지난 달 ‘2002년 독자들이 뽑은 지휘자 인기도’에서 세계 최고의 지휘자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쿠르트 마주어 등을 제치고 정명훈을 2위로 선정하였다. 10년 이상 자국에서 1위를 지켰던 세이지 오자와는 3위로 밀려났다. 아울러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 분야에서도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알려진 NHK심포니(3위)를 제치고 도쿄필하모닉이 2위로 선정되었다. 정명훈과 도쿄필하모닉의 완벽한 정신적 합일을 이룬 연주가 까다로운 일본 클래식 애호가들의 인정과 사랑을 끌어낸 것이다. 또한 최근 일본의 권위있는 음악전문지 <음악의 벗>은 사이먼 래틀,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더불어 특집으로 정명훈을 차세대의 가장 위대한 3인의 지휘자로 다뤘다. 정명훈은 최근 프랑스 음악애호가들이 선정한 권위있는 ‘클래식 음악의 승리상’을 유일하게 두 차례나 수상하는 등 일본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도쿄필과 정명훈이 함께 연주할 곡목은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과 말러교향곡 1번이다.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협연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연주자로서 그 명성을 확고히 쌓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이다. 브람스협주곡 1번은 2번과 함께 피아니스트라면 피해갈 수 없는 걸작품이자 그 시대의 작곡가 작품 중 가장 긴 대곡이라고 알려져 있다. 백혜선은 “이 곡은 어릴적부터 친숙할 뿐더러 국제콩쿠르를 통해 연주했던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라며 “도전적이고 열정적이며 따스한 로맨티시즘과 종교적인 끝맺음이 있는 이 곡을 통해 브람스 특유의 낭만, 정열, 거대함을 보여주는,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하고 싶고, 정명훈선생님과 꼭 한번 같이 해보고 싶었던 곡’이라고 연주 소감을 피력했다. 런던 심포니, 프랑스 국립방송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7인의 음악인> 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춰 왔던 정명훈과 백혜선이 말러교향곡 1번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3번이라는 대작을 통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선사할 이번 도쿄필하모닉 내한공연은 출연진들의 열정과 레퍼토리의 진지함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동의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런던 심포니, 프랑스 국립방송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7인의 음악인> 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춰 왔던 정명훈과 백혜선이 말러교향곡 1번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이라는 대작을 도쿄필하모닉과 함께 선사할 이번 내한공연은 다시 한 번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