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식지 2009

 용산 지사 소식   용산지사 02-797-7535      

1. 신종 플루 영향으로 12월 예정이었던 음악회를 1월 9일로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2. 수강료 납입은 전월 25일 입니다. 2개월 이상 미납 시 수업이 중단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칭찬 한마디...어떠세요?

아이를 길러보고 가르쳐본 사람이라면 생활 속에서 아이에게 주는 칭찬이나 조그마한 보상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잘 알게 된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특히 엄마 또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자하는 욕구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부모의 칭찬 한마디는 가끔 아이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격려가 된다.

피아노를 배우는 데에 있어서 어린이가 아무리 작은 것을 성취했다고 할지라도 부모는 항상 칭찬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실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은 어린아이들에게 멀고 힘든 길이며 한 순간에 그 성과가 나타나지도 않는다.

그래서 아이가 연습하는 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가 적다하더라도 그 노력에 대한 칭찬을 해 주어야만 아이는 힘을 얻어 계속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를 피아노에 앉혀두려고 30분 동안 잔소리하고 닦달하는 것보다는 연습을 잘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아이에게 사탕을 하나 주는 것이 효과적 이다.

매일 연습한 결과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하나씩 준다던가 아이가 하고 싶었던 게임을 하게 해주는 등 그 보상 방법도 다양할 수 있다.

피아노를 가르치는 교사나 학부모의 공통적인 목적은 아이의 생활을 정서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풍부하게 하는 것이며 피아노 치는 일이 아이에게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어야 한다.

누구나 자신이 가장 즐기는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아이가 연습에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아이의 연습 효과는 배가할 것이며 아이가 연습하는 일에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항상 부모가 유도해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

또한 연습을 끝날 때는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는 곡을 연주하게 하여 성의 있게 들어 준다든지,혹시 가능하다면 어머니 또는 다른 가족과 간단히 연탄곡을 연주해 본다든지 하여 아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 있게 연습을 마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다.

다른 모든 교육에서 그러하듯 피아노에 있어서도 아이의 발전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직접 만나서 대화할 시간이 없다면 작은 수첩이나 쪽지를 이용하여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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