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식지

용산 지사 소식

1.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달 입니다.  각 가정에서는 방학 동안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정해진 시간에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       여름방학 특강으로 단소 수업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부모님께서는 담당 강사에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여름방학을 맞이 하여 여행관계로 휴강하는 학생들은 미리 지사나 강사님께 알려주시고 기본

수업 횟수를 가능한 한 엄수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일까?

많은  학부모들이 소위 명문대학교라고 일컫는 학교 출신의 선생님을 “좋은 선생님” 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A라는 선생님은 교회 성가대의 반주자로 봉사를 하다가 뒤늦게

갈망하던 피아노를 전문대에서 전공하였다.  오랜 기간 동안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졸업 후 문을 열게 된 피아노 교습소는 다른 학원에 비해서

잘 운영되었다.  그러나 어느 날 학부모와의 면담에서 비롯된 “어느 명문대 출신이 아니냐” 는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못한 것을 계기로 마음의 짐을 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종류의 짐을

지고 있는 선생님 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다.  

간혹 학부모님들이 이런 상담을 해오기도 한다.  “우리 아이는 5살인데요~꼭 피아노 전공하시고

 서울에 있는 대학교 나오신  분이셔야 되요”

 초보의 단계라면 그것도 유아수준 아이인 경우 선생님의 물리적인 조건보다는 선생님의

 성품이 더욱 중요시되어야 한다. 한때 “눈높이 교육”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는데 음악교육에서도

 무척 중요한 말이다. 학생의 능력이나 수준이 아직은 미흡한데 선생님의 수준만 높아 있다면

 학생에게 적절한 수업의 형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좋은 선생님은 학생의 마음을 두드려

 ”학습 유발”  동기를 마련해 주어 그 아이에 맞는 맞춤교육을 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피아노스타의 음악게임은 학습유발의 동기를 마련해 주는 발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학생의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며 학생을 사랑으로 지도하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란 조건의 첫번째

가 되어야 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