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식지

용산지사 02-797-7535

용산 지사 소식

1.       음악회에 참가해 주신 학부모님과 열심히 연주를 해 주신 학생 여러분, 및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2.       용산지사만의 싸이월드를 만들었습니다. 방문하신 분 위주로 수업 때 찍은 사진 및 동영상 등을 올립니다. 음악회 사진이 올려져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싸이 월드에 들어가셔서 왼쪽 하단 면 타운을 클릭하시면 검색 창에 (“용산중구 혹은 피아노스타 용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www.town.cyworld.com/mimi7890)

3.       4월 8일 화요일은 강사들의 워크샾 관계로 부득이하게 하루를 휴강하게 됩니다.

 4월은 5째주 이기 때문에 수업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4.       이번 여름 방학 특강은 오카리나와 리코더 입니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랍니다. 다시 공지 하겠습니다.

                    피아노를 어디에?

피아노가 위치할 곳은 실제로 연주 연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이어야 한다.  어린이가 비교적 안정되고 조용한 가운데에 연습에 집중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공부는 제 방에 들어가 하라면서 피아노는 거실 등 사람들 출입이 잦은 곳에서 연습하라는 것은 옳지 않다. 안정된 분위기의 방에서 연습을 하는 아이들이 TV소리가 시끄럽고 가족들이 수시로 지나다니는 복잡한 곳에서 연습하는 아이들보다 성취동기가 훨씬 크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어떤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어머니가 쓴 책을 보면 아이가 일곱 살 때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는 옆에서 뜨개질을 하며 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마침 틀리게 치는 곳이 있어서 지적 했더니 ’엄마는 뜨개질만 했으면서 어떻게 아느냐’ 고 항의하는 바람에 다시는 피아노 치는 옆에서 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공부도 그렇듯이 피아노를 연습할 때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아노 앞에 앉아있기를 싫어한다면 먼저 그 아이의 연습 환경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혼자서는 잘 연습할 수 없는 너무 어린 아이만 아니라면 피아노가 놓여있는 곳이 안정되지 못한 장소이거나 혹은 연습하고 있는 시간이 적당치 않은 경우일 것이다. 아이의 음악공부를 위해서 사용되는 피아노를 놓아둘 장소로 가장 이상적인 곳은 그가 연습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혼자서 연습에 몰두 할 수 있는 독립된 장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