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S 교향악단 '여름날의 브람스' => 일시 : 6월 30일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용 : '여름날의 브람스 초상' 을 주제로 오트마 마가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김규명, 첼리스트 신빛나리의 협연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1, 2, 3, 6번, 이중협주곡, 교 향곡 4번을 감상할 수 있다. 2. 화음챔버의 '음악의 유희' => 일시 : 6월 28일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내용 : 연 2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화음챔버오케스트라는 미술관 음악회로 유명한 '실내악단 화음'을 모태로 1996년 창단했다. 화음(畵音)이란 그림속에 음악 이 들리고 음악 속에 그림이 보인다는 뜻으로 음악은 영혼의 데생이라는 구성원들 의 이상을 담고 있다. 모차르트 탄생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핀 란드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제1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르니스트 예사 티파니와 핀란드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제 2 호른수석인 테르히키 타파니가 함께해 모차르트 특유의 해학과 풍자가 가득 담겨있는 '음악의 유희'와 우아하고 세련된 디베르티멘토 '로드니히'를 연주할 예정이다. 3. KBS교향악단 어린이 음악회 '마술피리' => 일시 : 6월 24일 오후 3시, 5시 30분 장소 : KBS 홀 내용 : 이번 오페라 '마술피리'는 대형 무대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오페라를 어린이들의 눈높이 에 맞춰 흥미진진한 장면들로만 각색한 것으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 다. 이종진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타미노역에 김정현, 밤의여왕 고혜영, 파파게노 임성규, 파파게나 강이현, 짜라스트로 박준혁, 파미나 이영옥 등이 출연애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4. 타카치콰르텟 내한 => 일시 : 6월 25일 오후 7시 장소 : LG 아트센터 내용 : 베토벤 현악사중주 Op.18, Mo.3, 베토벤 현악사중주 Op.59, No.2 라주모브스키, 베토벤 현악사중주 Op.127 등이 연주된다. 5. 배리 더글라스 피아노 리사이틀 - 화려하고 규모 큰 낭만파 음악 선보여 => 일시 : 6월 24일 장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내용 : 브람스 '두개의 랩소디', 슈만 환상곡 C장조 Op.17, 차이콥스키 '사계-12개의 성격적묘사' 중 '뱃노래(6월)' '추수(8월)'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그림'을 연주한다. * 24일 공연에 앞서 22일과 23일 양일간 한국의 피아노 전공생, 애호가와 음악적 담화를 나누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02-541-6234 6. 숙명트리오 정기연주회 => 일시 : 6월 25일 오후 3시 장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 내용 : 숙명트리오는 현재 숙명여대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정애, 바이올리니스트 홍종화, 첼리스트 채희철 교수가 모여 구성. 이번 연주에서는 비올 리스트 김상진, 더블베이시스트 조영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No.2 Op.67, 슈베르트 '송어' 을 연주한다. 7.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 콘서트 '시리동동 거미동동' => 일시 : 6월 24일 오후 12시, 2시, 4시 장소 : 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내용 : 노래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는 형식의 체험 콘서트로 에니메이션을 보며 노래 부르기, 입으로 배우는 장단 놀이 등 노래마다 이어지는 다양한 율동을 통해 객석에서 감상만 하는 공연이 아닌 무대와 객석이 함께 움직이고 호흡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현악4중주, 타악기 국악기들이 한데 모인 톰방실 내악단의 반주로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어서는 독특한 음색을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 상당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